가상화폐의 기초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3화.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 창시자 미스터리 세상을 바꾼 발명 뒤에는 보통 명확한 발명가가 있습니다. 전구의 에디슨, 자동차의 헨리 포드, 아이폰의 스티브 잡스처럼요. 그런데 비트코인은 다릅니다. 창시자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본명은 물론이고 국적, 나이, 심지어 한 사람인지 여러 명인지조차 확실하지 않습니다.비트코인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미스터리,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해 알아봅시다.사토시 나카모토의 흔적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2008년 10월 31일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면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 이후 약 2년 동안 그는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2008.10.31: 비트코인 백서 공개2009.01.03: 창세 블록 생성, 비트코인 네트워크 가동2009~2010: 온라인 포럼과 이메일을 통해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2화. 비트코인은 왜 만들어졌나 - 2008 금융위기와 사토시 백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굳이 만들었을까?" 세상에는 이미 원화도 있고 달러도 있고 신용카드도 있는데, 누가 무슨 이유로 새로운 화폐를 설계했을까요. 그 답은 2008년에 있습니다.2008년, 모든 것이 무너진 해2008년 9월 15일, 미국의 4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습니다. 158년 역사를 가진 거대 금융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죠. 이어서 메릴린치는 헐값에 매각됐고, AIG는 정부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습니다. 부동산 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을 무리하게 굴린 결과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됐습니다.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위기의 책임이 분명히 대형 은행과 금융사에 있었는데, 결국 손실을 메운 건 국민의 세금.. 1화. 비트코인이란? 입문자를 위한 가장 쉬운 정의 비트코인이라는 단어, 이제는 모르는 분이 없으실 겁니다. 뉴스에서는 "사상 최고가 경신"이나 "ETF 승인" 같은 소식이 쏟아지고, 한쪽에서는 "디지털 금이다", 다른 쪽에서는 "변동성 심한 도박이다"라며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죠.그런데 정작 "그래서 비트코인이 정확히 뭐야?"라고 물으면 명쾌하게 답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트코인의 정의와 핵심 특징 네 가지를 입문자 눈높이에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 글 하나만 읽으셔도 주변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의 개념만큼은 확실히 설명하실 수 있을 겁니다.비트코인의 정의비트코인(Bitcoin, BTC)은 2009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설계했는데, 핵심은 은행이나 정부 같은 중앙기관의 통제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