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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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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편).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 AI 회사로 변신하는 이유 — 2026년 채굴 위기와 $700억 AI 피벗의 모든 것(2편) 1편 내용 3줄 요약채굴 삼중고 : 반감기, 경쟁 심화, 가격 하락으로 인해 비트코인 1개를 캘 때마다 $19,000의 적자 발생 중.AI 대탈출 : 생존을 위해 마진율이 압도적인(75~85%)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700억 달러 규모의 피벗 진행.현실적인 장벽 : 그러나 99.99% 가동률을 맞추기 위한 전력 용량 손실과 거대한 인프라 전환 비용 등 막대한 한계와 부채 리스크에 직면함.1편에서 우리는 채굴 기업들의 화려한 AI 피벗(PIVOT)과 그 기술적, 재무적 한계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채굴자들이 떠난 빈자리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2편에서는 이 거대한 변화가 가장 중요한 "비트코인 가격 및 네트워크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2026.04.19..
3-1(1편).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 AI 회사로 변신하는 이유 — 2026년 채굴 위기와 $700억 AI 피벗의 모든 것(1편) 내용요약 : 비트코인을 캐면 캘수록 오히려 적자가 나는 시대가 왔어요. 2026년 현재 상장 채굴 기업들은 비트코인 1개를 캘 때마다 약 $19,000의 손실을 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기업들은 망하기는커녕, 오히려 $700억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계약을 따내며 전혀 다른 회사로 변신하고 있어요. 비트코인 채굴 기업의 AI 전환은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채굴자가 떠난 자리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은 어떻게 유지될까요? 이번 1편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채굴 위기의 원인과 채굴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4화 요약 - 채굴자 항복이 시작됐어요.이 글만 따로 읽으셔도 좋겠지만, 시리즈 맥락을 아시면 더 깊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2026.04.13 - [가상화폐] ..
2-4. 푸엘 멀티플(Puell Multiple) - 비트코인 채굴자 항복과 역사적 매수 타점 내용요약 : 푸엘 멀티플은 채굴자들의 수익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예요. 이 값이 0.5 이하에 진입하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최적 매수 타점이 형성되곤 했습니다. 현재 해시프라이스가 사상 최저 수준($31~33/PH/s/DAY, PH/s:PetaHash per second)으로 떨어지면서 푸엘 멀티플도 녹색 구간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데요. 채굴자가 두 손 들고 항복할 때가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는 역설적인 상황. 오늘 관련 데이터로 확인해 볼게요! 6화 복습 : 고래들은 조용히 쓸어 담고 있다.지난 6화에서 확인한 핵심 포인트를 다들 기억하시나요?거래소 내 고래 비율이 무려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고래 지갑들은 최근 90일 동안 91,000 BTC를 축적 중이라는 사실이었죠. 동시에..
2-3. 고래 추적과 거래소 순유입 - 스마트 머니는 지금 뭘 하고 있나 내용요약 : 거래소 고래 비율이 이미 0.64~0.85로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거래소 전체 보유량은 7년 만의 최저치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 모순적 신호의 의미는 고래는 이미 움직이고 있고 개인은 공포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1,000 BTC 이상 보유 고래 지갑이 90일간 91,000 BTC를 축적한 현재, 스마트 머니의 행동을 데이터로 추적해 보겠습니다. [지난 화 복습] 세 지표가 보여준 "공포의 중간 지대"지난 화에서는 NUPL(19%, 불안구간), SOPR(0.97~0.99, 손실 매도), STH-SOPR(0.92~0.96, 단기보유자 항복)을 삼각측량해서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지금 시장이 공포 구간에 들어선 건 맞지만, 아직 완전히 포기할 만한 항복 구간은 아니다는 진단을 내렸..
2-2. NUPL · SOPR · 실현손익비율 — 시장 심리의 삼각측량 내용요약 : MVRV Z-Score가 "비싼가 싼가"의 그림이라면 NULP, SOPR, 실현손익비율은 "보유자들이 지금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심리 지표예요. 이 세 가지 지표를 조합하면 차트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시장의 내면을 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세 지표 모두 "공포 구간이지만 항복은 아직"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이전 화 복습]4화에서 MVRV Z-Score가 현재 0.43으로 장기 평균(1.7) 대비 크게 낮은 "상대적 저평가'구간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MVRV Z-Score는 시장의 전체적인 온도만 보여줄 뿐 누가 팔고 있고, 누가 수익인 상태에서 파는지 손실인 상태에서 파는지까지는 알려주지 않았죠.이번 5화에서 다루는 세 가지 지표는 바로 이 ..
2-1. MVRV Z-Score 완전 해부 — 지금 비트코인은 비싼가, 싼가 내용요약 : MVRV Z-Score는 "지금 비트코인이 싼가, 비싼가"를 블록체인 데이터로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온체인 지포입니다. 역사적으로 이 지표가 7 이상이면 사이클 고점을 2주 이내로 맞혔고, 0 이하면 바닥 매수 기회를 정확히 짚어냈죠. 현재 수치는 0.43입니다.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화 복습]1~3화에서 우리는 비트코인 사이클의 큰 그림을 완성했어요. 1화에서 반감기 패턴 → 2화에서 공급 충격이 약해진 이유 → 3화에서 ETF와 트레저리 기업이 만든 수요 충격. 이제부터 실제 블록체인 데이터로 시장을 진단하는 단계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1. MVRV란 무엇인가 - 시장가 vs 실현가 MVRV를 이해하려면 먼저 두 가지 가치의 차이를 알아야 해요. 1) 시장가(..
1-3. ETF · 기업 트레저리가 만든 수요 충격 - 비트코인 시장 구조가 바뀌었다 ※내용 요약 : 2024년 1월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시장의 주도권은 이제 개인에서 기관으로 넘어갔습니다. 블랙록 IBIT 하나가 약 78만 BTC를 보유하고, 스트래티지가 약 76만 BTC를 쌓아두고 있는 지금의 세상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 이상 반감기가 아니라 기관의 자금 흐름이 결정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수요 충격의 구조와 규모를 데이터로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지난 글 복습] "공급의 시대에서 수요의 시대로" 지난 2화에서 우리는 반감기의 공급 충격 효과가 수학적으로 체감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024년 반감기로 줄어든 비트코인의 연간 공급은 약 $146억인 반면, 같은 해 ETF가 흡수한 자금은 $467억으로 무려 3.2배에 달했습니다. 이제 비트코인의 가격을 움직이는..
1-2. 공급 충격 모델의 붕괴 - 반감기는 왜 예전만큼 안 통하나 ※내용 요약 : 예전처럼 반감기만 오면 무조건 오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수학적으로 그 공급 충격이 매번 반토막 나고 있거든요. 2024년 반감기 이후 연간 신규 발행률은 0.85%에 불과하며, 이제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주역은 공급이 아니라 수요입니다. ETF와 트레저리 기업이 만들어낸 수요 충격이 반감기 효과를 완전히 덮어버리는 새로운 판이 열린 거죠. [지난 글 복습] "반갑기 = 상승"이라는 마법의 공식 1화에서 비트코인의 4년 주기 사이클을 쭉 훑어봤죠. 우리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졌던 공식은 아주 단순했습니다.반감기 → 공급 감소 → 수요 유지 또는 증가 → 가격 상승 사실 이 공식이 지난 세 번의 사이클에서는 기가 막히게 맞아 떨여졌습니다. 8,800%, 2,970%, 700%라는 경이..